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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생아학회, ‘제9회 이른둥이 사연&사진(동영상) 공모전’ 개최

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창렬, 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8월 10일(월)부터 9월 30일(수)까지 두 달여간, ‘이른둥이 사연&사진(동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제 9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더불어, 이른둥이 가정의 출산, 육아 경험과 이른둥이와 함께한 일상을 공유함으로써 이른둥이 양육 부모의 고충은 나누고, 자존감을 키우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도 담고 있다. 

공모전에는 이른둥이 부모 또는 가족뿐만 아니라 성인이 된 이른둥이, 이른둥이의 친척 혹은 지인 등 이른둥이와 관련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부문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사연 공모전은 “이른둥이와 함께한 반짝이는 감동스토리”를 접수받는다. 이른둥이 부모가 이른둥이를 출산하고 키우면서 경험한 고충 등 다양한 사연,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 이른둥이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또는 잘 자란 이른둥이 본인이 전하는 이른둥이 응원 메시지 등 주제에 제한 없이 다양한 사연을 응모 가능하다. 양식과 분량 제한은 없으며 ▲신청인 및 이른둥이 이름 ▲휴대폰 연락처 ▲이른둥이 출생 주수 및 몸무게, 병력 등을 사연과 함께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사무국(이메일: preemiecam@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사진(동영상) 공모전은 이른둥이 사진 또는 동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해 응모할 수 있다.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이른둥이와 함께한 반짝이는 일상!” 등의 문구와 함께 해시태그 #이른둥이희망찾기캠페인 #Twinkle_이른둥이(2개 모두 필수)를 넣어 전체 공개로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대상 작품은 ▲신생아집중치료실 입원이나 퇴원 모습 ▲예방접종이나 재활 치료를 위한 병원 방문 모습 ▲첫 뒤집기, 걸음마, 백일, 돌 축하, 가족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 ▲탄생 직후나 아기 때 모습부터 건강하게 자란 최근 모습을 전후 비교 사진 등으로 자유롭게 구성하면 된다. 공모전 기간 내 여러 장(편) 중복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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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