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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KSMS에서 새로운 분석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출시

세계적인 과학 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이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0 질량분석학회(KSMS) 여름정기학술대회에서 새로운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출시한다.


소개되는 신제품에는 고성능 질량 분석기, 고급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시스템, 미량 원소 분석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분석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가 포함된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 사업부 윤상화 사장은 "대중들은 과학계의 전례 없는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의 새로운 장비와 소프트웨어는 발견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다양한 응용 분야 전반에 걸쳐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는 단백질학 및 단백질 분석, 표적화되지 않은 분자 프로파일링, 바이오제약 특성화, 식품 안전에 대한 선별과 정량화, 환경분석과 독성학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KSMS 2020에서 출시될 신제품 중  써모 사이언티픽 오비트랩 익스플로리스 240 질량 분석기(Thermo Scientific Orbitrap Exploris 240 mass spectrometer)는 이미 검증된 오비트랩 익스플로리스 플랫폼을 확장한 것으로, 단백질체학, 대사학, 바이오제약 특성화 및 소분자를 분석하는 과학자들에게 연구 및 높은 처리량 분석에 필요한 분석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정확성을 향상시켰고, 발견 및 식별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운영을 단순화하고 결과 도출 시간을 단축한다.


써모 사이언티픽 오비트랩 익스플로리스 120 질량 분석기(Thermo Scientific Orbitrap Exploris 120 mass spectrometer)는 오비트랩의 고분해능 정밀 질량(HRAM) 분석법과 정성 및 정량적 기능을 제공하며, 내부 교정 기능을 통해 일관된 데이터 품질 및 의사결정을 보장한다. 새로운 분석기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개발된 시스템에서 입증된 측정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써모 사이언티픽 Vanquish Core HPLC 시스템은 신뢰할 수 있는 결과와 일관된 처리량을 유지하면서 일상적인 실험실을 위한 생산성 향상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약, 식품 및 산업 실험실의 분석기 가동 시간과 정밀도를 극대화하는 향상된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PLC) 시스템으로 일상적인 테스트 및 품질 관리(QC)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할 수 있다.


써모 사이언티픽 iCAP PRO 시리즈 ICP-OES 플랫폼은 한 번의 실행으로 높은 매트릭스 샘플의 전체 스펙트럼을 포착하며, 빠르고 민감한 범위의 미량 원소 분석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워크플로우 생산성을 높이고 분석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식음료, 소비자 안전, 산업, 환경 및 제약 실험실을 위한 이 새로운 유도 결합 플라즈마 발광 분석법(ICP-OES) 장비를 통해 과학자들은 이제 더 이상 일상적인 미량 원소 분석 워크플로우 생산성을 제한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써모 사이언티픽 Chromeleon 7.3 크로마토그래피 데이터 시스템(CDS)은 실험실 효율성과 규정 준수 및 표준화를 강화한다. 산업, 화학 및 제약 분야의 실험실 과학자 및 IT 전문가는 시스템을 표준화하여 연결성, 유연성 및 보안을 향상시키는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는 새로운 기업 CDS 소프트웨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시스템 관리 비용 절감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신제품들을 통해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연구자, 과학자, 화학자, 및 실험실 전문가들이 과학을 발전시켜 세상을 보다 건강하고 깨끗하며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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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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