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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채플린게임,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후원금 적십자에 기부

채플린게임(대표 임선욱)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레몬챌린지’ 캠페인 후원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기부했다.


다수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레몬챌린지’는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각자의 면역력을 키우자는 의미로 진행된 캠페인으로, 레몬 한 개를 통째로 먹는 영상을 올리고 기부를 하는 방식이다. 채플린게임은 ‘레몬챌린지’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1명 당 19만원을 이들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도마도’, ‘윾짱’, ‘로복’등 다양한 분야의 32명의 인플루언서가 해당 챌린지에 참여했고, 이에 따라 채플린게임은 총 608만 원을 적십자에 기부했다. 적십자는 채플린게임과 인플루언서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정 긴급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플린게임의 후원으로 생계비를 지원받게 된 김종수 씨(만 28세/가명)는 어릴 적 겪은 의료사고로 얻게 된 지체장애로 경제적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어머니와 동생이 생계를 책임지던 이 가정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득 감소로 인해 경제적 위기가 찾아왔다. 방문판매업체에서 근무하는 어머니의 소득은 급감했고, 미용업계에 종사하는 동생은 일자리를 잃게 됐다. 정부에서 지급된 재난지원금으로 한동안 생활이 가능했지만 이마저도 바닥을 드러낸 상황이다.


이번 긴급지원을 통해 종수 씨 가족은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종수 씨도 조금이나마 가계에 도움이 되기 위해 구직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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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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