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8 (화)

  • 구름많음동두천 12.3℃
  • 흐림강릉 13.0℃
  • 흐림서울 12.1℃
  • 흐림대전 13.9℃
  • 흐림대구 17.7℃
  • 구름많음울산 18.4℃
  • 구름많음광주 15.2℃
  • 구름많음부산 18.2℃
  • 구름많음고창 13.2℃
  • 흐림제주 15.2℃
  • 구름많음강화 12.0℃
  • 흐림보은 13.6℃
  • 구름많음금산 13.9℃
  • 구름많음강진군 15.4℃
  • 구름많음경주시 19.1℃
  • 구름많음거제 17.3℃
기상청 제공

한독, ‘고연령 당뇨병 환자 대상 테넬리아 연구’ 결과 포스터 발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오는  24일 ‘2020 유럽 당뇨병학회(EASD,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에서 <65세 이상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 테넬리아의 효과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는 테넬리아(성분명: 테네리글립틴)가 65세 이상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유의미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이는 동시에 혈당 변동성을 개선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65세 이상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 테넬리아의 효과 연구>는 2018년 4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국내 8개 기관에서 실시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 임상시험이다. 약물치료를 하지 않거나 메트포르민을 단독으로 복용하고 있으나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65세 이상 제2형 당뇨병 환자 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테네리글립틴 20mg을 12주간 복용한 후 당화혈색소(HbA1c) 변화와 연속혈당 측정(CGMS,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을 통한 혈당 변동성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 테네리글립틴 복용군은 위약군 대비 당화혈색소뿐 아니라 혈당 변동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당화혈색소가 기저치 대비 0.84% 감소했으며 '목표 혈당 범위 내 시간 비율(TIR, Time In Range)'이 평균 82%로 개선됐다. 


'목표 혈당 범위 내 시간 비율’은 혈당이 70~180mg/dL사이로 안정적으로 조절되는지 확인하는 지표이다. 고연령 제2형 당뇨병 환자는 혈당 변동 폭이 커 이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연령 환자의 경우 '목표 혈당 범위 내 시간 비율’을 50%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권고되고 있다.이 뿐 아니라, 테넬리아군은 혈당 변동의 폭을 나타내는 지표에서 위약군 대비 효과가 개선된 것으로 관찰됐다. 


테네리글립틴 복용군의 경우, CV(Coefficient of Variation)의 평균값이 기저치 대비 5.11% 감소해 0.53% 감소한 위약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 혈당 변동의 폭을 나타내는 지표인 평균 혈당 변동폭(MAGE, Mean Amplitude of Glycemic Excursions)과 연속혈당의 표준 편차값(SD, Standard Deviation)에서도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이 관찰됐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테네리글립틴 복용군은 기저치로부터 12주 시점 야간저혈당을 포함한 저혈당 발생률에서 위약군과 비교해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로봇 인공방광 수술 ‘요누출’ 2.2%로 낮췄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오종진 교수팀이 방광암 환자의 로봇 방광절제술 이후 시행되는 인공방광형성술에서 주요 합병증인 ‘요누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수술 기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소장과 요도의 문합 순서를 조정하는 ‘조기비관형화(early detubularization)’ 기법을 적용한 결과, 기존 13.0%에 달하던 요누출 발생률을 2.2%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근육층을 침범한 방광암이나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의 경우 방광을 제거하는 근치적 방광절제술이 시행된다. 이후 소변주머니 대신 소장의 일부를 활용해 새로운 방광을 만드는 ‘신방광형성술’이 적용되는데, 이는 체내에서 방광을 재건하고 요도 및 요관과 연결해야 하는 고난도 로봇수술이다. 문제는 수술 후 소장으로 만든 인공방광과 요도를 연결한 부위에서 소변이 새는 ‘요누출’이다. 이는 환자의 약 15%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합병증으로, 회복 지연과 장기간 도뇨관 유지 등 환자 부담을 크게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이에 연구팀은 소장을 요도와 연결하기 전에 미리 절개해 펼치는 ‘조기비관형화’ 기법을 도입했다. 이 방법은 장간막에 의해 발생하는 당김(장력)을 줄여 문합 부위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