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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새로운 일상, 슬기로운 방역생활’ 캠페인 진행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 ‘새로운 일상, 슬기로운 방역생활’ 캠페인을 실시 중(9월~)이다.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워진 일상 속 지역사회 및 국민 개개인의 방역 모범사례를 공모·확산함으로써, 사업장과 국민이 자발적으로 방역에 동참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회됐다

상황별(사업장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모범사례를 △(예방적 조치) 지역 사업장 방역수칙 준수 현황(지자체에서 선정), △(대응적 조치) 역학조사 등 대응현황(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감염병관리지원단 대상)을 수집·발굴한다. 

모범사례는 중앙방역대책본부 내부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사례는 타 지역 등 사회 전반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정례브리핑 및 질병관리청 대표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적극 확산할 예정이다.

 ‘국민 모두가 방역 주체’라는 인식 제고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한 ‘슬기로운 방역생활 사례’를 자발적으로 공유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국민 참여를 통해 캠페인 명칭을 공모 받아 10월초부터 대표 채널(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친 일상 속에서도 감염병 예방수칙을 습관화하고,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은 물론 앞으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공중보건 위기를 극복하는데도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지금 우리 사회는 코로나19 장기유행에 맞춰 방역과 일상생활을 균형 있게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일상의 방식을 만들어가고 있고, 이러한 ‘안전한 일상 만들기’를 국민과 정부가 함께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사회 공동체와 일터의 안전, 그리고 국민의 일상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손씻기·마스크 쓰기·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기본 수칙을 일상에서 습관화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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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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