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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트로트가수 정동원군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동행의 기적-행복한 나눔

 트롯트가수 정동원군의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이 성금 68,000,000원을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에 전달했다.


 ‘우주총동원’은 정동원군 데뷔1주년을 맞아 정동원군이 평소에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친구들을 위해 선행을 펼치는 것을 알고 아티스트와 뜻을 함께하고자 회원분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펼쳐 성금 6,800만원을 조성하였고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우주총동원’관계자는 “매일 쌓이는 성금을 보며 ‘우주총동원’의 동행에 감동이 아닌 기적을 보았습니다. 12월 18일이 동원군 데뷔 1주년 기념일이지만, 12월 한 달 내내 우리 아티스트와 ‘우주총동원’ 모두가 행복한 나눔으로 보낼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열심히 호응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리며, 또한 힘들게 치료받고 있는 어린 친구들이 하루빨리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공식팬클럽 ‘우주총동원’에서 기부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작년 재단에서 정동원군과의 첫 만남부터 마음이 따뜻한 가수임을 느낄 수 있었는데,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팬 분들도 함께 참여하여 기적을 만들어주신 광경을 보니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 귀한 성금의 전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치료비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평소에도 정동원군은 첫 음반 수익금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를 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으며, 또한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1억원이 넘는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소아암 쉼터 운영,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성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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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