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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글로벌서울안과,코로나19 위기가정 긴급지원 지원금 1억 원 기부

대한적십자사 고액 개인기부자 클럽 RCHC 가입

강남글로벌서울안과(대표원장 이종욱)가 지난 20일 코로나19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강남글로벌서울안과는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경제적인 위기를 맞이한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달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강남글로벌서울안과가 기부한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욱 강남글로벌서울안과 대표원장은 “유래 없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모두가 예측하지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에게는 더욱 힘겹게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도 강남글로벌서울안과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병원으로서 나눔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복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기부를 통해 강남글로벌서울안과는 대한적십자사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RCHC)에 가입했다.


RCHC는 한국의 개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 9월 출범한 대한적십자사의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내 기부를 약속한 회원으로 구성되며, 현재 우리 사회 각계각층 대표 인사 171명이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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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