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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전 세계 국가 중 3분의 2, 치과의사에게 코로나19 백신 주사 허용하지 않아

FDI 세계치과의사연맹, 새로운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 발표

 FDI 세계치과의사연맹(World Dental Federation)은 24일  더 많은 나라에서 치과의사가 코로나19 백신을 주사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촉구했다. FDI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치과의사에게 코로나19 백신 주사 행위를 허용하는 국가가 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FDI 코로나19 태스크 팀이 진행했다.

전 세계 57개 회원국 치과 연합에 따르면, 세계 국가 중 거의 3분의 2가 국가적 차원의 백신 접종에서 치과의사에게 코로나19 백신 주사 행위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치과의사가 코로나19 백신을 주사할 수 없는 유럽 국가는 스위스,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덴마크, 슬로바키아 및 러시아(표 1 참조)다.

프랑스에서는 National Order of Dental Surgeons가 치과의사가 코로나19 백신을 주사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프랑스 정부는 아직 이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스페인, 스웨덴, 아일랜드, 호주, 케냐, 홍콩 및 독일에서도 이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FDI 세계치과의사연맹 회장 Dr. Gerhard Konrad Seeberger는 "구강 건강은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의 기본 요소"라며 "구강 건강 관리는 본질적인 공공 서비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국가의 법령과 규정 내에서 가능하고,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의 붕괴가 최소 수준인 경우, 치과의사가 코로나19 백신을 주사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치과의사가 코로나19 백신을 주사할 수 없는 국가
안도라
오스트리아
부르키나파소
덴마크

온두라스
이스라엘
일본
미얀마
네덜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세이셸
슬로바키아
스위스
태국
터키


- 치과의사가 우선 접종 대상이 아닌 국가
캄보디아
콜롬비아
카자흐스탄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태국



- 치과의사가 백신을 주사할 할 수 없는 국가
캄보디아
콜롬비아
이집트
인도
인도네시아
레바논
나이지리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영국
미국


- 치과의사가 우선 접종 대상으로 확정된 국가
호주
오스트리아
캐나다
칠레
덴마크
이집트
그루지야
독일
그리스

온두라스
인도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일본
레바논
미얀마
네덜란드
파나마
포르투갈
러시아
세르비아
세이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리랑카
터키
우크라이나
영국

자료원: FDI 세계 연맹 회원국 설문조사, 2020년 11월~2021년 1월. 설문지는 113개국에 발송됨.


설문조사에 참여한 57개국 중 치과의사에게 백신 주사 행위를 허용한 국가는 캄보디아, 콜롬비아, 이집트, 인도, 인도네시아, 레바논, 나이지리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및 영국(17%)(표 2 참조)이다. 그중 일부 국가에서는 과거에도 치과의사가 백신(최소 독감 백신)을 주사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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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성분 트리클로산 논란…식약처, 2080 치약 수입제품 전량 검사·중국 제조소 현지실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트리클로산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애경산업의 ‘2080’ 치약 수입제품 6종에 대해 전 제조번호 제품을 수거해 검사 중이며, 해당 제품을 제조한 중국 Domy사에 대한 현지실사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Domy사가 2023년 2월부터 제조해 애경산업이 국내에 수입한 2080 치약 6종 가운데 수거가 가능한 870개 제조번호 제품을 모두 회수해 직접 검사하고 있다. 수거가 어려운 5개 제조번호를 제외한 전량을 대상으로 한 조치다. 아울러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애경산업이 국내에서 제조한 국산 2080 치약 128종도 함께 수거해 검사하고 있다. 종합 검사 결과는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해외 제조소인 중국 Domy사에 현지실사팀을 파견해 트리클로산이 치약 제품에 혼입된 경위와 제조·품질관리 전반을 조사하고 있다. 식약처는 검사 및 현지실사 결과를 토대로 약사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해당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해외에서는 치약 내 트리클로산 사용에 대해 제한적 허용 사례도 있다. 유럽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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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현장 점검…송미령 장관, 원광대병원 방문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강화를 위한 특수건강검진 제도 개선과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원광대학교병원을 찾았다. 정부·지자체·의료기관·여성농업인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 중심의 건강검진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15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관련 간담회 참석을 위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미령 장관을 비롯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 여성농업인 단체장과 여성농업인 등이 참석해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과 현장 과제를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근골격계, 호흡기, 순환기 질환, 농약중독 등 농작업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주요 건강 문제를 중심으로, 실제 검진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성,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이 공유됐다. 특히 여성농업인들이 겪는 만성 질환과 직업성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과 함께 접근성 높은 검진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 국가건강검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