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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방흡입학회, 제1회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

영상, 글, 디자인 40개 작품 선정

대한지방흡입학회(회장 이선호)는 2021 대한지방흡입학회 제1회 콘텐츠 공모전(이하 빼틀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K-지방흡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1차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영상 · 디자인 · 글 모든 부문에서 총 40개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총 340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최종 수상작 및 참가 작품은 빼틀 공모전 홈페이지(www.bbattle-contest.com)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심사에는 영상, 디자인, 글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영상 부분의 한국예술원 방송제작연출과 김효공 교수, 디자인 부분의 일러스트레이터 퀸지 작가, 글 부문의 최대호 작가가 접수된 작품 하나하나를 살펴보고 작품성, 독창성, 공감성 등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심사했다.
 
공모전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시상으로 지난 26일 진행됐다. 
 
대상은 영상 부문의 블랙오레오 팀(강진아, 배재희, 최다운)이 수상했다. 블랙오레오 팀의 ‘Three ways to lose weight’는 웹드라마 형식으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도 빠지지 않던 살이 대한민국의 우수한 지방흡입으로 손쉽게 감량됐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블랙오레오 팀은 “재미있게 즐기면서 공모전에 참가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팀에는 2000만 원의 상금과 수상작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광고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 최우수상으로 영상부문 ‘지방흡입 여행, 바로 대한민국에서!(오상우), 디자인 부문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리 준비한 내가 승리자(고철민), 글 부문 ‘For my best wedding(정재민)이 수상해 상금 250만원을 각각 수여받는다. 
 
또 올해의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한 6인(팀)에게는 각 아이패드가, 장려상을 수상한 30인(팀)에게는 각 문화상품권 10만원이 제공된다.
 
대한지방흡입학회 이선호 회장은 “부문을 불문하고 대한민국의 지방흡입을 여러 관점에서 홍보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출품돼 학회 관계자와 심사위원단 모두 감탄했다”며 “이런 관심들이 이어져 코로나19로 얼어붙어 있던 대한민국의 의료 관광 산업에 다시 한번 봄이 찾아오길 바란다”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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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 시 안구건조증 유발과 함께 눈 피로 증가할 수 있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 기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비롯해 학생들은 장시간 책이나 전자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눈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학생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여가시간뿐 아니라 공부에도 이용하면서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전반적으로 늘고 있다. 실제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022년 진행한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시간은 1일 약 8시간으로 2019년 대비 1.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빽빽한 글자가 적힌 책이나 전자기기 등을 장시간 집중해서 보게 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안구 표면이 건조해져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거나 심해질 수 있다. 증상이 악화되면 뻑뻑함을 비롯해 안구 표면 손상, 심한 이물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근거리 작업 시에는 눈 안쪽의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조절근이 계속 수축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이때 눈이 몰려있는 상태가 지속되며 눈 피로가 증가할 수 있다. 특히 흔들리는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책을 읽으면 눈이 망막에 초점을 맞추려는 조절운동을 계속하기 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밤에 스탠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