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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부천병원, 제7회 대한수혈대체연구회 학술대회 개최

대한수혈대체연구회가 주최하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세종병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7회 대한수혈대체연구회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별관 5층 향설대강당 및 별관 지하 1층 순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무수혈대체연구회 회원들이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각 주제별로 발표하는 자리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익 교수 및 외과 최규성 교수 등을 포함해 총 15명의 교수가 좌장 및 연자로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무수혈 수술, 주산기 빈혈 및 대량 출혈의 관리, 무수혈 수술의 정책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I에서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익 교수를 좌장으로 •무수혈 간이식 수술 •선천성 심장병의 무수혈 수술 •Update of ESA and IV iron •심부전 환자의 빈혈 치료, 심포지엄 II에서는 세종병원 산부인과 한광수 교수를 좌장으로 •Hematologist perspective •Obstetrician perspective •Anesthesiologist perspective, 심포지엄 III에서는 동아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규열 교수를 좌장으로 •국내 혈액 수급정책의 현재와 미래 •무수혈 치료 환자의 권리이다 •수혈 거부의 법적인 측면_국내외 판례를 중심으로 •Patient Blood Management, an Expanding Field-Asian and Worldwide 등의 주제가 각각 발표된다.

의사, 간호사,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이번 학술대회 등록비는 개원의와 전문의는 4만원, 그 외에는 3만원이며 현장 등록비는 개원의와 전문의는 5만원, 그 외에는 4만원이다. 학술대회의 모든 참가자들에게 강의록, 중식, 주차권 등을 제공하며 대한의사협회에서 연수평점 4점을 인정한다. 사전 등록은 오는 10월 9일(화)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홈페이지(www.schmc.ac.kr/bucheon) 및 대한수혈대체연구회 학술대회 홈페이지(http://2012.krsta.org)에서 가능하다.

▪ 문의 : 032)621-5570(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무수혈센터)

<첨부> 학술대회 리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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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7월 1일자 인사발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7월 1일(화)자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책임급 승진> ▲이수진 책임연구원 <선임급 승진> ▲김예지 선임행정원 ▲손미란 선임행정원 ▲정지성 선임행정원 ▲민주식 선임연구원 ▲배재열 선임연구원 ▲임지연 선임연구원 ▲민경준 선임연구원 ▲박민정 선임연구원 ▲이성준 선임연구원 ▲김동선 선임연구원 ▲박나혜 선임연구원 ▲이경호 선임연구원 ▲이성민 선임연구원 ▲이효근 선임연구원 <직속부서 보직> ▲전략기획실 조성민 실장 ▲기획예산팀 정영은 팀장 ▲인재육성팀 박민선 팀장 ▲혁신성장팀 김진택 팀장 ▲대외협력실 송인 실장 ▲언론보도팀 김경원 팀장 ▲글로벌협력팀 이지연 팀장 ▲홍보팀 고하나 팀장 ▲전략지원팀 박철호 팀장 ▲감사실 송영애 실장 <경영관리본부 보직> ▲경영관리본부 박인규 본부장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한대용 단장 ▲규제지원팀 이진선 팀장 ▲안전경영부 원천수 부장 ▲연구사업관리부 박은희 부장 ▲경영지원부 채준혁 부장 ▲정보전산팀 최기한 팀장 ▲안전보건팀 천학사 팀장 ▲연구조정팀 이지민 팀장 ▲기술사업화팀 손미란 팀장(기술서비스팀 겸직) ▲ESG경영팀 장대진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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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힌다”... 조용히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령의 임신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