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제8회 화성시 여성체육대회서 의료봉사활동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이 지난 10월 6일(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화성시 여성체육대회’에서 두 번째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화성시 여성체육대회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했으며 한국부인회 화성시지회와 화성시새마을부녀회 등 15개 단체를 비롯해 여성 단체회원과 화성시민 등 1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의사 1명과 간호사 4명, 행정직원 2명, 응급차량 차량기사 1명 등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운동경기 중 부상을 입은 선수를 대상으로 응급 처치를 펼쳤으며 응급환자 발생 시 인근병원으로 빠른 시간 내에 후송할 수 있도록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과 같은 검사를 실시, 건강상태를 체크해줬을 뿐 아니라 건강상담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허인숙 회장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의료지원단으로 참여해줘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다. 덕분에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여성체육대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화성시민들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비쿼터스 시설과 IT 원격진료병원 시스템을 갖췄을 뿐 아니라 생명과학연구소까지 구축,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전개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상 14층, 지하 3층, 총 800병상의 규모로 오는 10월 29일 첫 진료를 시작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케이메디허브,7월 1일자 인사발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7월 1일(화)자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책임급 승진> ▲이수진 책임연구원 <선임급 승진> ▲김예지 선임행정원 ▲손미란 선임행정원 ▲정지성 선임행정원 ▲민주식 선임연구원 ▲배재열 선임연구원 ▲임지연 선임연구원 ▲민경준 선임연구원 ▲박민정 선임연구원 ▲이성준 선임연구원 ▲김동선 선임연구원 ▲박나혜 선임연구원 ▲이경호 선임연구원 ▲이성민 선임연구원 ▲이효근 선임연구원 <직속부서 보직> ▲전략기획실 조성민 실장 ▲기획예산팀 정영은 팀장 ▲인재육성팀 박민선 팀장 ▲혁신성장팀 김진택 팀장 ▲대외협력실 송인 실장 ▲언론보도팀 김경원 팀장 ▲글로벌협력팀 이지연 팀장 ▲홍보팀 고하나 팀장 ▲전략지원팀 박철호 팀장 ▲감사실 송영애 실장 <경영관리본부 보직> ▲경영관리본부 박인규 본부장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한대용 단장 ▲규제지원팀 이진선 팀장 ▲안전경영부 원천수 부장 ▲연구사업관리부 박은희 부장 ▲경영지원부 채준혁 부장 ▲정보전산팀 최기한 팀장 ▲안전보건팀 천학사 팀장 ▲연구조정팀 이지민 팀장 ▲기술사업화팀 손미란 팀장(기술서비스팀 겸직) ▲ESG경영팀 장대진 팀장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숨이 턱 막힌다”... 조용히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령의 임신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