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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파트너병원 간호사 초청 연수

전국 35 개 협진병원 경력간호사 60명 참여 … 원활한 상호교류 증진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 간호부는 파트너병원(협력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초청연수회’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10일 양일간 1,2차로 나눠 암센터 지하 1층 세미나실 1번방에서 진행하고 있는 ‘초청연수회’는 파트너병원 관계를 맺고 있는 병원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기본간호과정’을 주제로 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초청연수회에는 삼성서울병원과 파트너병원인 전국 35개 협진병의원의 60명의 경력간호사들이 행사에 참석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손태성 SMC파트너즈 센터장과 조명숙 간호본부장의 인사말로 초청연수가 시작됐다. 손태성 센터장은 “이 자리는 파트너병원 간호사들에게 간호실무현장에서의 최신 임상지식과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본간호 교육을 제공해 환자 간호의 연속성이 유지되게 하고 파트너병원과 원활한 관계 구축과 교류를 증진하는 목적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초청연수 의의를 밝혔다.

인사말이 끝난 후 삼성서울병원 박경희 상처·장루 전문간호사의 ▲실무 중심의 상처관리, 옥오남 암센터 종양전문간호사의 ▲중심정맥관 관리, 류재금 감염관리실 파트장의 ▲감염관리를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 이후에는 여러 파트너 병원 간호사들의 현 근무 부서 또는 관심 부서에 맞춘 현장 견학 시간을 가졌고 간호본부와 SMC파트너즈센터 소개 및 초청연수회 평가 시간으로 의견을 자유로이 듣는 간담회 시간을 갖는 것으로 초청연수를 마쳤다.

○ 문의 : 삼성서울병원 간호교육팀 김정연  (3410-2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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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7월 1일자 인사발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7월 1일(화)자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책임급 승진> ▲이수진 책임연구원 <선임급 승진> ▲김예지 선임행정원 ▲손미란 선임행정원 ▲정지성 선임행정원 ▲민주식 선임연구원 ▲배재열 선임연구원 ▲임지연 선임연구원 ▲민경준 선임연구원 ▲박민정 선임연구원 ▲이성준 선임연구원 ▲김동선 선임연구원 ▲박나혜 선임연구원 ▲이경호 선임연구원 ▲이성민 선임연구원 ▲이효근 선임연구원 <직속부서 보직> ▲전략기획실 조성민 실장 ▲기획예산팀 정영은 팀장 ▲인재육성팀 박민선 팀장 ▲혁신성장팀 김진택 팀장 ▲대외협력실 송인 실장 ▲언론보도팀 김경원 팀장 ▲글로벌협력팀 이지연 팀장 ▲홍보팀 고하나 팀장 ▲전략지원팀 박철호 팀장 ▲감사실 송영애 실장 <경영관리본부 보직> ▲경영관리본부 박인규 본부장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한대용 단장 ▲규제지원팀 이진선 팀장 ▲안전경영부 원천수 부장 ▲연구사업관리부 박은희 부장 ▲경영지원부 채준혁 부장 ▲정보전산팀 최기한 팀장 ▲안전보건팀 천학사 팀장 ▲연구조정팀 이지민 팀장 ▲기술사업화팀 손미란 팀장(기술서비스팀 겸직) ▲ESG경영팀 장대진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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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힌다”... 조용히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령의 임신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