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지난 10일 오후 2시 병원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제5차 HT(Health Technology) 포럼을 개최했다.
‘줄기세포의 임상 적용과 비전’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난치병 치료의 획기적인 신약으로 간주되고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가 신약으로서 응용되기까지 해결해야할 난제들에 대한 미래지향적 강의와 토론으로 꾸며졌다.
이번 포럼에서 연세의대 김현옥 교수는 ‘병원 중심의 줄기세포 의료 산업화’를 주제로, 메디포스트 생명공학연구소의 오원일 소장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경험’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CHA줄기세포치료연구센터의 정형민 교수는 ‘인간 배아 줄기세포에서 세포 기반 치료법의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제2부에서는 연자들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