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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 한마음 체육대회

승부 떠나 화합과 친목의 장으로 우뚝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은 10월 13일 녹지캠퍼스 축구장에서 '2012 고대의료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체육대회에는 김린 의무부총장, 한희철 의대학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송진원 의무교학처장, 박승하 안암병원장, 김우경 구로병원장, 이상우 안산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를 포함한 1,500여명의 교직원이 참가했다.

오전 8시에 축구예선전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식 ▲야구시범경기 ▲한마음레크레이션1(교직원 장기자랑) ▲농구 예선 및 결승 ▲축구결승 ▲테니스 결승 ▲한마음레크레이션2(교직원 한마음마당) ▲종목별 시상식 및 페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축구 우승 트로피는 안암병원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에는 안산병원이 올랐다. 테니스 우승은 이시종(안산 시설팀)주임자동제어기사와 이훈민(구로 영상의학과)주임방사선사가 복식팀을 이뤄 정상에 등극했다. 농구는 1위에 새신랑정성규팀이 오른가운데, 2위에 프로포폴팀이 3위는 우승원정대팀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축구경기에서 큰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최우수 선수로는 김희수(안암 이송반실)일반업무원이 선정됐으며, 우수선수에는 안우섭(의료원 경영전략팀)대리, 강영모(안암 영상의학과)방사선사, 최재원(구로 수술실)일반업무원, 윤종일(안산 이송반실)일반업무원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의료원 동호회 활성화를 통한 교직원간 단합을 도모한 공로로 볼링동호회(안암 총무팀 주임조경산업기사 손인호), 배드민턴동호회(안암 시설팀 주임기능사 이재환, 안암 원무팀 대리 이철희), 낚시동호회(안암 관리팀 주임의공기사 정명철), 실내골프동호회(안산 영상의학과 주임방사선사 정정표)가 각각 트로피를 받았다.

이날, 한마음체육대회에는 정규경기 이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 특히 축구와 야구를 보다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주목을 끌었다.

6세 이하의 교직원자녀를 대상으로 아이와 엄마가 함께 축구공을 가장멀리 차는 어린이가 우승하는 ‘미래의 축구왕’과 성인남성이 투구한 공의 스피드가 액정화면에 찍히는 공을 2회씩 투구하여 보다 높은 구속이 나온 순으로 시상하는 ‘도전 강속구왕’ 등은 참가자와 교직원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총 7개팀이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멋진 춤으로 보여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팀에게 교직원장기자랑대회 대상이 돌아갔다.

개회선언문을 통해 김린 의무부총장은 “오늘 행사에 참가하신 교직원 여러분들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료원의 가장 큰 자산이자 성장의 핵심은 다름아닌 바로 5천700여 전 교직원 여러분인 만큼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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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7월 1일자 인사발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7월 1일(화)자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책임급 승진> ▲이수진 책임연구원 <선임급 승진> ▲김예지 선임행정원 ▲손미란 선임행정원 ▲정지성 선임행정원 ▲민주식 선임연구원 ▲배재열 선임연구원 ▲임지연 선임연구원 ▲민경준 선임연구원 ▲박민정 선임연구원 ▲이성준 선임연구원 ▲김동선 선임연구원 ▲박나혜 선임연구원 ▲이경호 선임연구원 ▲이성민 선임연구원 ▲이효근 선임연구원 <직속부서 보직> ▲전략기획실 조성민 실장 ▲기획예산팀 정영은 팀장 ▲인재육성팀 박민선 팀장 ▲혁신성장팀 김진택 팀장 ▲대외협력실 송인 실장 ▲언론보도팀 김경원 팀장 ▲글로벌협력팀 이지연 팀장 ▲홍보팀 고하나 팀장 ▲전략지원팀 박철호 팀장 ▲감사실 송영애 실장 <경영관리본부 보직> ▲경영관리본부 박인규 본부장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한대용 단장 ▲규제지원팀 이진선 팀장 ▲안전경영부 원천수 부장 ▲연구사업관리부 박은희 부장 ▲경영지원부 채준혁 부장 ▲정보전산팀 최기한 팀장 ▲안전보건팀 천학사 팀장 ▲연구조정팀 이지민 팀장 ▲기술사업화팀 손미란 팀장(기술서비스팀 겸직) ▲ESG경영팀 장대진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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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힌다”... 조용히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령의 임신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