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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세브란스-MD 앤더슨 암센터 공동 심포지엄

18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서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세브란스-MD 앤더슨 암센터 공동 심포지엄>이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동문인 홍완기 박사(MD 앤더슨 암센터 종양내과 부장)를 비롯해 조지 장(George J. Chang), 앤드류 푸트릴(Andrew Futreal), 티모시 톰슨(Timothy C. Thompson) 교수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암환자를 진료하고 연구하는데 유익하고 알찬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Clinical Applications of Genomic Medicine”(유전체 의학의 임상 적용)”이다. 과거에는 암 치료 방법이 암의 원발 부위, 조직학적 형태, 병기 등을 보고 일률적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분자생물학적, 유전자 발현 양상의 차이에 따른 환자 개인별 맞춤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즉, 개인별 차이를 파악하여 최적의 치료제를 선택함으로써 항암치료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는 것.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최신의 연구정보와 전문가들의 경험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첨부> 1. 심포지엄 개요 및 발표내용
          2. 심포지엄 초청 리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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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7월 1일자 인사발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7월 1일(화)자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책임급 승진> ▲이수진 책임연구원 <선임급 승진> ▲김예지 선임행정원 ▲손미란 선임행정원 ▲정지성 선임행정원 ▲민주식 선임연구원 ▲배재열 선임연구원 ▲임지연 선임연구원 ▲민경준 선임연구원 ▲박민정 선임연구원 ▲이성준 선임연구원 ▲김동선 선임연구원 ▲박나혜 선임연구원 ▲이경호 선임연구원 ▲이성민 선임연구원 ▲이효근 선임연구원 <직속부서 보직> ▲전략기획실 조성민 실장 ▲기획예산팀 정영은 팀장 ▲인재육성팀 박민선 팀장 ▲혁신성장팀 김진택 팀장 ▲대외협력실 송인 실장 ▲언론보도팀 김경원 팀장 ▲글로벌협력팀 이지연 팀장 ▲홍보팀 고하나 팀장 ▲전략지원팀 박철호 팀장 ▲감사실 송영애 실장 <경영관리본부 보직> ▲경영관리본부 박인규 본부장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한대용 단장 ▲규제지원팀 이진선 팀장 ▲안전경영부 원천수 부장 ▲연구사업관리부 박은희 부장 ▲경영지원부 채준혁 부장 ▲정보전산팀 최기한 팀장 ▲안전보건팀 천학사 팀장 ▲연구조정팀 이지민 팀장 ▲기술사업화팀 손미란 팀장(기술서비스팀 겸직) ▲ESG경영팀 장대진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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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힌다”... 조용히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령의 임신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