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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퇴행성관절염 환자 위한 열린 강좌

아주대병원 골관절염 특화센터는 수원시 보건소와 함께 오는 10월 29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무릎 건강, 늦기 전에 챙기세요’를 주제로 퇴행성관절염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퇴행성관절염과 골다공증 질환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예방과 치료를 위한 식이요법 등 전반적인 관리법을 다뤄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자가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평소 궁금증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날 강좌는 정형외과 민병현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골다공증 바로알기(정형외과 지형민 교수)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를 위한 식이요법(영양팀 이지현 영양사) △퇴행성관절염의 최신 치료법(정형외과 민병현 교수) △골다공증과 관절염에 좋은 운동법(스포츠의학센터 최윤혁 운동치료사)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강좌에 앞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당일 선착순 접수자에 한하여 무료 골밀도 검사를 진행하고, 강좌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준다.

강좌는 퇴행성관절염과 골다공증 환자와 가족,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문의처: 아주대병원 골관절염특화센터 031-219-4440)

 

<첨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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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7월 1일자 인사발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7월 1일(화)자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책임급 승진> ▲이수진 책임연구원 <선임급 승진> ▲김예지 선임행정원 ▲손미란 선임행정원 ▲정지성 선임행정원 ▲민주식 선임연구원 ▲배재열 선임연구원 ▲임지연 선임연구원 ▲민경준 선임연구원 ▲박민정 선임연구원 ▲이성준 선임연구원 ▲김동선 선임연구원 ▲박나혜 선임연구원 ▲이경호 선임연구원 ▲이성민 선임연구원 ▲이효근 선임연구원 <직속부서 보직> ▲전략기획실 조성민 실장 ▲기획예산팀 정영은 팀장 ▲인재육성팀 박민선 팀장 ▲혁신성장팀 김진택 팀장 ▲대외협력실 송인 실장 ▲언론보도팀 김경원 팀장 ▲글로벌협력팀 이지연 팀장 ▲홍보팀 고하나 팀장 ▲전략지원팀 박철호 팀장 ▲감사실 송영애 실장 <경영관리본부 보직> ▲경영관리본부 박인규 본부장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한대용 단장 ▲규제지원팀 이진선 팀장 ▲안전경영부 원천수 부장 ▲연구사업관리부 박은희 부장 ▲경영지원부 채준혁 부장 ▲정보전산팀 최기한 팀장 ▲안전보건팀 천학사 팀장 ▲연구조정팀 이지민 팀장 ▲기술사업화팀 손미란 팀장(기술서비스팀 겸직) ▲ESG경영팀 장대진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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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힌다”... 조용히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령의 임신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