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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어린이병원, 발전후원금으로 환자용 의료장비 구입

휠체어·유모차·환아복 구입…향후 신생아용 물품 구입 예정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이 최근 한 패밀리레스토랑업체의 후원에 힘입어 어린이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료물품을 구입했다.


후원의 주인공은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인 (유)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대표이사 이상일·이하 아웃백)이다.


아웃백은 지난 1월 어린이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1,5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 후원금으로 어린이환자용 휠체어(3대)·유모차(8대) 그리고 환아복(600벌)을 구입했다.


이로써 어린이환자들이 예전보다 여유롭게 휠체어와 유모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새롭고 깔끔한 병원복으로 생활하게 됐다.


그리고 이번에 물품 구입하고 남은 후원금으로는 신생아 백일기념 물품 구매와 크리스마스 행사에 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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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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