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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 ㈜데일리파트너스와 MOU 체결

아주대의료원이 ㈜데일리파트너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두 기관이 제약·바이오헬스 산업분야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벤처캐피탈 투자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 유망기술 보유기업 발굴 및 공동투자 협력 △ 제약·바이오헬스분야 벤처·스타트업 사업화 및 투자유치 지원 협력 △ 사업화 지원, 기술이전 활성화 등 상호협력과 관련 성과 확산 등에 대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아주대의료원은 연구중심병원, 개방형실험실 사업단, 바이오코어퍼실리티, 혁신의료기기실증지원센터, KIURI 사업단 등 대규모 연구사업 등을 통해 중소·벤처·중견기업들의 창업 및 의료기술 상용화·사업화에 주력하고 있고, 최근 광교에 산학연병 융합연구인프라인 “바이오헬스 파크”을 진행하는 등 관련한 다양한 협업과 사업화 지원에 있어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은 “아주대의료원은 올해 의료기술사업팀을 신설했으며, 새로 출범한 아주대학교 단독기술지주회사에 참여하는 등의 중요한 시기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기술사업화 및 교원 창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있어 이상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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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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