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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아시아심혈관국제심포지엄 개최

한국·일본·중국 등 심장학 전문가 100여명 열띤 토론

제3회 아시아 심혈관 국제심포지엄(Asia Cardiovascular Symposium at BCVS·ACS)이 최근 온라인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23일 대한심장학회 기초과학연구회(회장 안영근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중국, 일본 남아시아 심장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연구자들을 비롯하여 재미 한인 연구자들과 아시아 주요 국가의 심장학 전문가들 100여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심장학회가 주관하는 세계적 학회인 국제심혈관기초학회에 앞서 개최됨으로써 미국·유럽 등 세계적 심장학 전문가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KAIST 고규영 교수의 특강이 있었으며, 각국 참여자들의 심혈관질환 기초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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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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