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아시아 심혈관 국제심포지엄(Asia Cardiovascular Symposium at BCVS·ACS)이 최근 온라인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23일 대한심장학회 기초과학연구회(회장 안영근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중국, 일본 남아시아 심장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연구자들을 비롯하여 재미 한인 연구자들과 아시아 주요 국가의 심장학 전문가들 100여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심장학회가 주관하는 세계적 학회인 국제심혈관기초학회에 앞서 개최됨으로써 미국·유럽 등 세계적 심장학 전문가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KAIST 고규영 교수의 특강이 있었으며, 각국 참여자들의 심혈관질환 기초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