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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2021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참여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은 보건복지부과 주관하는 ‘2021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각 의료기관별로 축적해 온 임상데이터를 활용해 연구기반을 지원하고, 표준화된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구를 활성화해 미래 신의료기술 및 신약·의료기기·AI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8개 병원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서 보라매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의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지난 2020년에 이어 오는 2021년에도 동일 컨소시엄에서 사업을 수행해 나가게 됐다.


보라매병원은 주관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 및 7개 참여기관(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동국대학교의료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화의대 부속 서울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과 함께 데이터 거버넌스의 수립과 분야별 특화데이터 구축, 의료데이터 표준화 및 데이터 활용·확산 등을 통해 양질의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의료 서비스 개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승용 원장은 “데이터 기반의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지속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에서 보라매병원은 표준화된 양질의 보건의료데이터 구축에 앞장서며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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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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