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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제11대 상임감사 이해숙 임명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신임 상임감사에 이해숙(56) 전 전라북도의회 의원이 임명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감사 임용자를 공개모집, 이사회를 거쳐 2명을 추천했다. 교육부는 심의를 거쳐 26일자로 이해숙 전 도의원을  신임 상임감사로 임명했다. 상임감사의 임기는 2021년 8월 26일부터 2024년 8월 25일까지 3년이다.


이해숙 신임 상임간사는 앞으로 3년간 전북대병원의 재산상황, 회계 및 업무, 정관 규정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 등 전반적인 사안들을 살필 예정이다.


한편 이해숙 신임 상임감사는 가톡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의료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마친 후 전북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군장대학교 청소년교육지도과 겸임교수와 전북효문화연구원 연구소장, 사단법인 사람의 숲 대표를 맡고 있다.  제10대 전라북도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전라북도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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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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