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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이센트레스 복합요법 HIV 새로운 치료 대안 보여줘

96주 간의 연구결과, 우루과이 푼타 델 에스테에서 열린 범미주 감염질환 학회서 발표

애보트는 프로그레스(PROGRESS) 연구 분석결과 처음 HIV 치료를 시작하는 환자들에서 ‘칼레트라(로피나비어/리토나비어), 이센트레스(랄테그라빌)’ 복합요법이 ‘칼레트라, 트루바다(테노포비어와 엠트리시타빈 복합제)’의 복합요법과 비교해 바이러스 반응과 면역 반응이 유사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우루과이 푼타 델 에스테에서 열린 범미주 감염질환 학회(Pan-American Conference on Infectious Diseases)에서 발표됐다.

아르헨티나 후안 A 페르난데스 병원 감염내과장인 페드로 칸 박사는 “HIV 보균자의 생존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안전성과 효능이 우수한 새로운 치료요법이 더욱 필요하다”며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PROGRESS 데이터는 뉴클레오시드 역전사 효소 억제제(NRTI)를 바이러스학적 실패(virologic failure)나 부작용으로 인해 사용하지 못하는 환자에게 ‘로피나비어/리토나비어, 랄테그라빌’ 복합요법이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애보트는 96주간의 PROGRESS (PROtease/InteGRasE Simplification Study) 연구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칼레트라+이센트레스’ 투여군에서 ‘칼레트라+트루바다’ 투여군과 유사한 비율의 환자가 40 copies/mL 미만(미검출 수준으로 정의)의 HIV-1 RNA 수준을 보였다 (66.3% 대 68.6%).
- CD4+ T-세포수를 기준으로 양쪽 투여군 모두 평균적으로 유사한 양성 면역 반응을 나타냈다.
- 안전성 및 내약성은 치료 후 발생한 중등도 이상의 약물 관련 이상반응을 포함해 양쪽 투여군이 전반적으로 유사했다. 그러나 CPK 상승 환자의 백분율에서는 예외가 있어 칼레트라 + 이센트레스 19.8%, 칼레트라 + 트루바다 8.7%였다.
- 부작용이나 바이러스학적 실패로 인한 치료 중단율은 양쪽 투여군이 유사했다.

애보트 글로벌 약제 연구개발팀, 감염 질환 부문 담당 부사장 스콧 브룬 박사는 “칼레트라는 시판 중인 프로테아제 억제제 중 가장 많은 연구가 이뤄진 제제 중 하나이며, 애보트는 HIV 치료에서 장기적인 효과를 위해 칼레트라와 다른 HIV 제제와의 새로운 복합요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칼레트라 + 이센트레스’ 복합요법은 이러한 이슈에 대한 하나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애보트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의약품과 영양 제품, 디바이스, 진단기기를 포함하는 의료 분야 광범위한 제품을 발견 및 연구 개발하고 생산하며 마케팅하고 있다.

또한, 애보트는 HIV/AIDS의 유행 초기부터 관련 연구를 주도해 왔다.

1985년 혈액내 HIV 항체를 검출하는 첫 번째 공식 테스트 기법을 개발했으며 이후 HIV 진단 분야에서 업계 리더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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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 200례 달성.."재 수술 감소" 등 치료 패러다임 바뀌나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했다. 국내에서 단일 기관이 200례 이상을 시행한 것은 처음이다. 단순한 ‘건수’ 이상의 의미를 갖는 이번 성과는 국내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본격적으로 최소 침습·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번 시술은 소아청소년과 김기범·이상윤 교수팀이 주도했다.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반복적인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수술 시점을 늦추는 치료 전략이다. -반복 수술의 한계를 넘어선천성 심장병 환자 가운데 팔로 사징증 교정술 등으로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경우,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이 필요해지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수술이 반복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된다는 점이다.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는 성장에 따라 인공 판막 교체가 불가피해 장기간 치료 부담이 크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개흉을 하지 않기 때문에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