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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정호석 교수, 대한비뇨의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정호석 교수는 최근(11월 3일~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3차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기초부문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비뇨의학회는 SCIE에 등재되는 공식학술지 ‘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에 지난 1년 동안 게재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기초와 임상 부문으로 구분해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정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에스토로겐의 쥐 질 점막하 상피전구세포 조절’에 관련된 연구(교신저자 박광성 비뇨의학과 교수)로, 질 점막하 상피전구세포가 질 점막의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규명했다.

  앞서 ‘제28차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학술대회’에서도 ‘부신종양 환자에서 양측 부분 부신절제술 동시 시행’을 주제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또 한국연구재단 지원과제로 ‘음경해면체 내피전구세포 및 혈관주위세포의 동시 국소화로 존재 규명 및 거세백서모델에서의 발현 변화’라는 연구과제가 선정되는 등 기초 및 임상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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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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