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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치과병원“미래 치의학 선도할 첨단 치과병원으로 도약”

박홍주 전남대치과병원장 개원 13주년 기념식서 다짐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홍주)이 개원 13주년을 맞아 미래 치의료 선도할 글로벌 치과병원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 17일 전남대치과병원 5층 평강홀에서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김원재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장 등 의료계 주요 인사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홍주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남대치과병원은 최우수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서 최상의 치과진료를 펼치며 명실상부한 지역거점 국립대치과병원으로 우뚝 섰다” 면서 “다가올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보다 수준 높은 연구와 진료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춰 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이를 위해 지금까지 다져온 거점병원의 위상을 기반으로 과감한 개혁을 통해 경영합리화를 이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박홍주 병원장은 병원의 독립법인화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립대치과병원 중 전남대치과병원 등 2곳만이 독립법인화가 안된 상태이다.

독립법인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병원 내부 의견수렴, 타당성 용역, 정부의 승인 등 수많은 난제가 놓여있다.

이에 대해 박홍주 병원장은 “개원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발휘했던 전남대치과병원 특유의 저력으로 하나씩 난관을 극복해 나가면서 목표지점에 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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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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