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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고려아연(주), ‘꿈나래 통장’ 사업에 나눔 실천

고려아연(주)(회장 최창근)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1억 5천만 원을 기부하고 서울시 꿈나래 통장 사업 참가자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희망플러스 꿈나래 통장” 사업은 2008년부터 서울시와 서울복지재단, 서울 사랑의열매가 협약을 맺어 진행하고 있으며,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에서 교육비 마련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동일한 금액을 매칭 적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려아연(주)은 2012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이 사업의 매칭그랜트 지원을 위해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꿈나래 통장 가입자의 자산형성을 도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건우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교육자금과 문화예술 지원, 자녀 양육 둥 전반에 걸쳐 꼭 필요한 사업인 꿈나래 통장사업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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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대 정원 증원 결정, 위법성 명백” 관계자 고발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12일 이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과 관련해 전 대통령과 관계자들을 대검찰청에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의협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정책 추진 과정의 위법성이 확인된 만큼, 관련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2024년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절차적 위법성과 정책 결정 과정의 불투명성을 문제 삼아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의 일환으로 2025년 5월 28일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를 제출한 바 있다. 감사원은 지난 11월 27일 발표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 과정 감사 결과’에서 이전 정부가 논리적 정합성이 부족한 추계에 따라 증원 규모를 결정했고, 의사단체와의 협의 절차도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원 배정 과정에서 타당성과 형평성이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의협은 이러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전 대통령 및 정책 결정 관련자들이 직권남용, 직무유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등의 범죄 혐의를 받는다고 판단해 형사 고발에 나섰다. 의협은 “위법한 절차에 따른 위법한 정책 추진이라는 점에서 관련자들의 범죄사실이 강하게 의심된다”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