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가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 로봇)’를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큰병원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 중 약물이나 시술 등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더 이상 증상 개선을 보이지 않는 말기 관절염 환자에게 시행되는 치료법이다. 손상된 연골을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관절 기능을 되살릴 수 있으며, 최근에는 로봇 수술 등 진화된 수술 기법으로 정확도를 향상시켜 환자들의 수술 부담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이번 마코를 도입한 부산큰병원(대표원장 정용욱)은 지난해 4월 개원하여 정형외과 및 내과를 주진료 과목으로 하는 척추·관절 중점 진료 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