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그룹 오엔케이(대표 강오순)는 하하하얼라이언스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장내 미생물 검사 선두기업인 유투바이오(대표 김진태)의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 행사는 약사가 장내 미생물 검사를 통해 고객에게 장 환경 분석결과를 알려주고, 이에 따라 내 몸에 딱 맞는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향후 2차, 3차에 걸쳐 이어질 대형 프로젝트의 시작이다.
오엔케이와 유투바이오가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하하하얼라이언스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약국 전용 고객관리(CRM) 시스템 ‘우약사’(우리 약사님 이웃사랑 서비스)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1차 목표인 3000명에게 혜택을 나눠줄 예정이다. 우약사 시스템을 통해 전문기업의 서비스와 약국 고객을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한다.
오엔케이 마케팅 관계자는 “그간 약사는 프로바이오틱스 상담 시 식습관에 따른 제품을 추천할 순 있지만, 개인별 미세한 장내 환경까지 고려해 관리할 수 없었다”면서 “이번 고객 체험단을 통해 약사는 단골고객에게 장내 환경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효과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도 선물할 수 있다. 건강에 관심 있는 약국방문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데이터 역시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