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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22 제약바이오 교육 본격화

17일부터 제조관리자·GMP·제약마케팅교육‧연구‧품질분석 실습교육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와 제약마케팅 등 부문 교육을 잇달아 개최한다.


협회는 8차에 걸쳐 제조관리자 교육(실시간온라인)을 진행한다.  교육은 ▲원료의약품(2/17~18) ▲의약외품(4/7~8) ▲완제의약품(5/19~20) ▲한약(7/7~8) ▲생물학적제제(8/25~26) ▲의약외품(10~13/14) ▲의약외품(11/10~11) ▲완제의약품(12/8~9) 순으로 구성했다.


상반기 GMP교육(실시간온라인)은 13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GMP일반 과정(3/3~4일) ▲GMP품질보증과정(3/17~18일) ▲GMP품질관리과정(3/24~25일) ▲R&D를 위한 GMP과정(3/31~4/1) ▲Data Integrity(데이터무결성)과정(4/14~15일) ▲ICH(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가이드라인(Q시리즈) 해설과정(4/21~22) ▲바이오의약품 GMP과정(4/28~29) ▲GMP제조관리과정(5/12~13) ▲GMP제조지원관리과정(5/26~27) ▲GMP의약외품과정(6.9~10) ▲밸리데이션과정(총론(6/16~17) ▲밸리데이션과정(무균제제)(6/23~24) ▲밸리데이션과정(비무균제제)(6.30~7/1) 일정으로 진행하며, 신청은 선작순으로 마감한다.


2월 23일에는 제약바이오 영업 및 마케팅 분야 취업준비생 멘토캠프를 연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줌으로 개최하는 이날 교육은 휴온스와 유한양행, GC녹십자, 한미약품, 한국다이이찌산쿄 관계자가 나와 본인이 소속된 회사와 직무에 대해 소개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접수 받는다.


제약기업 영업 및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제약마케팅교육은 2개 클래스로 나눠 진행한다. 첫 번째 강의 ‘제약마케팅 프로세스 및 시장에 대한 이해와 SWOT분석’은 오는 3월 15~16일, 5월 17~18일 각각 양일간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두 번째 강의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STP(시장세분화·시장 선정·정립) 전략과 실행, 모니터링’은 오는 4월 12~13일, 6월 14~15일에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서울 서초구 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제제 또는 분석 연구원, 공장 내 품질시험자(QC)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품질분석 실습교육도 진행한다. ▲의약품 시험법 밸리데이션 기초 이론과 실습 ▲품질관리문서 작성 의무와 실습 ▲정량 PCR(q-PCR) 이론과 실습 ▲QC 초급사원 HPLC Method 밸리데이션 실습 등 17개 과정으로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협회 및 실습교육센터 등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들 교육은 모두 협회 교육 홈페이지(교육통합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통합센터는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림&신청→교육’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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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