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개원 46주년을 맞아 2일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원46주년을 전환점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의료서비스 고도화와 역동적인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병원 증축은 물론 제3의 지역에 1,000병상 수준의 제2 병원 건립을 추진하겠다” 고 천명했다.
지난 1976년 3월 2일 개원한 김철수 내과 ∙ 김란희 산부인과를 모태로 현재 291병상, 32개 임상과, 2개 특화병원과 6개 특화진료센터, H+의생명연구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로구에 위치한 급성기 재활병원, 에이치플러스 재활자립병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