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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제넨바이오, 이종이식 종합 연구단지 제넨코어센터 준공

이종장기 원료부터 이식까지 전 과정 아우르는 원스탑 플랫폼 핵심시설 확보

㈜제넨바이오(대표이사 김성주)가 이종이식 종합 연구단지인 제넨코어센터 준공식을 지난 4일 경기도 평택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넨코어센터는 핵심시설인 ‘비임상시험센터’와 ‘GMP 제조소’를 기반으로 이종이식제품에 대한 연구개발 및 제조, 제품검증을 위한 비임상시험 등이 가능한 종합 R&D 센터이다. 경기도 평택 드림테크산업단지에 총 연면적 21,060.56 m2 (6,370.82평)규모로 마련되었으며, 지난 2월 28일부로 평택시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제넨코어센터의 설계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시공은 CJ대한통운㈜ 건설부문, 감리단은 ㈜한미글로벌 건축사사무소가 맡아 진행하였다.

준공식에는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 박금렬 국장,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제넥신 성영철 회장,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광원 교수,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민영학 대표이사,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이사, 프로젠 진현탁 대표이사 등 여러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김성주 대표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참석 내빈들의 축사, 제넨코어센터의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 제넨코어센터 연구동 시설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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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에 다시 중독되지 않도록 사회재활 지원 범위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5월 21일 입법예고하고 6월 30일까지 의견을 듣는다. 개정 법률에 따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 지원 범위가 ‘사회복귀’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보호’까지 확대(’25.10.2. 시행)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사유로서 ‘긴급한 사유’, ‘암환자의 통증 완화’ 이외에 ‘이에 준하는 사유’가 추가(’25.9.19. 시행)된다. 이에 따른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❶마약류 중독자의 사회재활을 위해 확대되는 세부 지원 범위, ❷의료용 마약류 처방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추가 사유, ❸마약류중독관리자시스템 구축·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을 규정했다. ❶ 전문인력 양성·재활센터 운영 등 기존 사회재활사업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 한편, 중독자에 대한 직업훈련ㆍ취업지원 연계, 민간 상담기관 지원, 관계 기관 및 단체 간 사업 연계 등까지 사회재활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❷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하지만, 법에서 정한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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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후원캠페인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 개최 연세의료원은 20일 저녁 6시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료·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모금캠페인 중간보고회 및 미래발전위원 추가 위촉식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연세의료원이 펼쳐온 모금캠페인 성과를 공유하고 기부 활성화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 이경률 연세대 총동문회장, 금기창 의료원장, 전영한 하님 회장을 비롯해 미래발전위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허동수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연세의료원은 모든 생명이 존엄하게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담대하고 체계적인 여정을 이어 가고자 한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미래발전위원 위촉식에서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호반그룹 창업주)과 이재범 연세대 의대 총동문회장이 공동 미래발전위원장에 위촉됐다. 김상열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다 대한민국을 도약시킬 수 있는 분야로 바이오헬스의 가능성을 봤다”며 “그 여정의 자선적 파트너로 선하고 뿌리 깊은 사명감과 그 사명을 실현할 수 있는 연세의료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금기창 의료원장은 행사에서 독지가 세브란스 씨의 기부로 시작해 미국 록펠러 재단이 설립한 차이나메디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