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대표 이한국)은 아랍에미레이트 자스(‘ZAS’) 그룹의 제약회사 아베누스 (‘Avernus’)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메가에 대해 라이선스 및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이센싱 아웃 계약체결로 건일제약은 완제품을 아베누스를 통해 걸프협력회의 국가인 GCC 6개국(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에 수출하게 되었고 이미 계약한 이태리와 몽골 시장에 이어 중동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로수메가 연질캡슐은 국내에서 개발된 복합제로는 최초로 유럽시장에서 완제품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를 비롯하여 미국, 호주, 중국, 일본, 캐나다, 러시아, 유럽 등에 등록 완료된 세계 최초의 연질캡슐 다중 코팅 특허로 생산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