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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엔, 브랜드 글로벌 뮤즈로 가수 ‘태연’ 선정

동성제약, 2022년 글로벌 광고 캠페인 총력. 전 세계에 ‘이지엔’ 알릴 계획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가수 태연을 브랜드 글로벌 모델로 발탁했다.


태연은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인지도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다. 그만큼 평소 트렌디한 스타일링 역시 연일 화제가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헤어컬러를 빼놓을 수 없다. 태연의 헤어컬러는 #태연핑크염색 #태연투톤염색 등 신규 키워드를 만들 정도로 전세계 팬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왔다.


이에 이지엔은 2022년,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유니크함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로 태연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지엔은 최근 '중국 왓슨스(Watsons China)’ 전 지역 오프라인 매장 4천 곳을 포함한 6천 여 곳의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에 브랜드를 런칭한 바 있다. 이외에도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명실상부 ‘글로벌 헤어스타일링 브랜드’로 급부상한 이지엔과 태연의 만남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어떤 헤어컬러라도 트렌디하게 소화해내는 태연의 헤어 스타일링 비법이 궁금한 이들이었다면, 이지엔과 함께 한 광고 영상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광고 영상 속 태연은 푸딩 헤어컬러 ‘애쉬 그레이’, ‘핑크토너’, ‘애쉬 블루 그레이’, ‘트러플 머쉬룸 블론드’ 등 총 4가지 색상의 헤어컬러로 변신한다. 헤어컬러에 따라 신비로우면서도 사랑스럽고, 시크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자신만의 색깔로 다채로운 감성을 표현해내는 태연이야말로 이지엔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이라고 생각했다”며 “글로벌 뮤즈 태연과 함께 이지엔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염모제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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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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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