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감소세를 보이는 듯하다가 3월말 현재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이 검출률 50%를 넘겨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상황이다.
녹색병원(원장 임상혁, 서울시 중랑구 소재)은 3월 중순부터 병원 후문 쪽에 <코로나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약칭 ‘재택 외래진료센터’)>를 개설해 코로나19 감염 후 증상악화를 호소하는 환자들을 위해 대면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녹색병원 재택 외래진료센터는 병원 본관과 떨어진 곳에 마련되어 감염자와 비감염자 간의 동선 분리가 명확하고 예약 없이 방문해 진료 및 약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증상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도 시행 중이다. 또한 녹색병원은 코로나19감염 환자를 위한 응급 음압병실을 마련해 24시간 진료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