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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메디, 美 바이오아시스(Bioasis)와 연구협력 계약 체결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뉴라메디(대표 이승재, 이민섭)가 미국 바이오아시스(Bioasis)사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협력 계약을 통해 양사는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계약에 따라 뉴라메디의 항체인 토마라리맙(Tomaralimab)과 바이오아시스의 xB3TM 플랫폼을 적용시킨 항체에 대한 개발 및 상업화 독점 권리권은 뉴라메디가 소유하게 되고, 바이오아시스는 제품 개발 완료 시 최대 7,200만 달러의 마일스톤과 로열티를 받게 된다.

뉴라메디가 보유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토마라리맙은 파킨슨병의 원인이라 여겨지는 알파 시누클레인(a-synuclein)의 응집체 전이를 억제시키는 역할을 한다. 현재 토마라리맙은 파킨슨병, 다계통위축증 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임상 승인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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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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