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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연구지원센터 개소식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동수)이 5월 11일 오전 ‘연구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날 개소식에는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최석진 학장과 해운대백병원 김동수 원장, 최영균 전임원장, 김정완 노조지부장 및 보직교수를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연구지원센터의 개소를 함께 축하하였다.


해운대백병원 연구지원센터는 2021년 7월 착공하여 올해 4월 중순에 완공하였으며, 병원 옆 위치한 7층 건물로 연면적 1,110m2 규모로 2층부터 7층까지 총 30개의 연구실이 마련되었다. 이 건물은 의학연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기부자의 병원 발전기금으로 건립되었다.


김동수 원장은 축사를 통해 "보다나은 연구 환경 조성으로 활발히 연구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의 의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센터 건립을 위해 수고한 전임 최영균 원장을 비롯하여 관련부서에 감사를 전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연구지원센터 개소과 함께 올해 연구 부문을 총괄하는 연구부원장 보직을 신설하고, 동부산권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교육과 진료뿐만 아니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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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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