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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1분기 실적 발표 ···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21%, 영업이익 40%, 당기순이익 21% 증가 -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2022년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며 11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대봉엘에스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227억 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29억 원, 당기 순이익은 21% 증가한 28억 원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불확실한 외부 환경 속에서도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특히 화장품소재와 원료의약품 사업 부문이 골고루 성장한 것이 큰 성과이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면서 “올해는 마스크 해제로 인해 뷰티 헬스 산업이 리오프닝 산업으로 분류되어서 지난해보다 높은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화장품소재 부문에서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시장과 소비자의 변화에 따라서 안전하고 효과 있는 천연, 바이오 소재 및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소재 개발에 투자를 많이 했으며, 올해부터 좋은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 이에 신제품을 계획하는 뷰티&헬스 고객사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계 최대 화학기업이자 ESG를 실천하는 BASF사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신원료의 런칭과 다양한 온라인 성공 사례를 통해 실적 성장을 견인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수출 확대 및 천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클린뷰티 기술플랫폼 등 신규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포부를 세웠다.


원료의약품 부문에서는 기존 고혈압 및 호흡기 치료제의 거래처 확대를 통한 꾸준한 매출 성장과 그동안 중점적으로 개발을 추진해온 개량신약의 비임상시험의 결과가 하반기 중에 나올 것으로 보이며, 국내 대형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기술이전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꾸준히 진행해 온 R&D 투자의 결실인 개량 신약 및 글로벌에 연구 방향을 집중하고 있으며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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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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