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병원이용 안내사항을 전달하는 카카오알림톡에 진료카드 기능을 적용시켜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전북대병원은 그동안 환자들에게 카카오알림톡을 이용하여 진료 및 검사예약 등의 안내서비스를 실시 해 왔으며,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알림톡에 진료카드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알림톡 하단에 있는 진료카드 기능이 적용된 바코드를 통해 접수에서 검사, 수납까지 환자 바코드를 이용한 원내 모든 장소에서 활용가능하다.
그 동안은 무인수납기, 채혈접수기, 외래도착확인 등을 이용할 때 등록번호를 직접 입력하거나 종이로 출력한 진료예약증 등이 있어야 했지만 앞으로는 알림톡 진료카드로 처리 할 수 있어 편리한 병원 이용이 기대된다.
증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