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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 산악인 엄홍길 대장 초청…교직원 대상 강연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은 지난 5일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초청해 교직원 대상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는 1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 8000m 14좌 완등에 이어 로체샤르와 얄룽캉 등정 등 세계 최초로 16좌를 완등하며 겪었던 지난 22년의 경험을 토대로 도전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별 강연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일상과 업무를 벗어나서 잊고 있던 꿈과 도전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용기와 실패에 극복하는 마음가짐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강연을 주최한 정대훈 교육수련부장(산부인과)은 “앞으로도 명사 초청 특강을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교직원들이 자기 개발부터 인문학, 철학, 역사,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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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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