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CMO(위탁생산)사업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창립 이후 최초로 상반기 매출 1조를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7일(水) 공시를 통해 2022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514억 원, 영업이익은 1,69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은 1조 1,627억, 영업이익 3,461억 원으로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이하 에피스) 실적을 제외한 삼성바이오로직스 개별 기준 상반기 매출도 1조 150억 원으로 1조를 넘어섰다. 2019년 이후 3년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개별 기준 상반기 연평균 매출 증가율(CAGR)은 78.8%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