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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성주의원, 탈빈곤과 빈곤사각지대 문제해결 위한 토론회 개최

빈곤사각지대 지원방향과 자활사업의 역할 모색

김성주 의원(민주통합당)은 12월 14일(금), 14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비수급·차상위자를 중심으로 한 “빈곤사각지대 지원 정부방향과 자활사업의 역할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재)중앙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토론회는 국회·학계·현장관계자 등 자활전문가들과 함께 빈곤사각지대의 비수급·차상위 근로빈곤층 및 실업자에 대한 정부 지원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복지·고용프로그램인 자활사업의 적극적인 역할 모색을 통한 효과적인 빈곤사각지대 지원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현재의 공공부조 및 비수급자 및 차상위를 중심으로 한 실업자 및 근로 빈곤층에 대한 정부정책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정책과제를 도출하여, 자활사업의 그간의 성과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공공부조 및 빈곤사각지대 지원정책으로 가능성을 확인하며, 복지와 고용이 연계된 한국형 복지·고용 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들이 제안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주 의원은 “빈곤의 문제는 개인 차원을 넘어 사회 구조적인 측면도 간과할 수 없으며, 국가와 사회가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확보하여 빈곤층이 자기 힘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패자 부활전이 가능하도록 자활사업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지만 일할 수 있는 분들의 근로역량을 높여 빈곤탈출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붙임> 정책간담회 개요 및 주요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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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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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아나필락시스, 알면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질병관리청( 청장 지영미) 은 2025 세계 알레르기 주간(World Allergy Week 2025) 을 맞이하여 6월 29일(일)부터 7월 5일(토)까지 주요 알레르기질환의 예방과 대처 방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알레르기기구*에서 올해의 주요 질환으로 선정한 아나필락시스( 급성중증과민반응) 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질병관리청은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하고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알자내몸(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 아나필락시스, 알면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하여 전국 지자체,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한 다각적인 대국민 홍보를 추진한다. 각 지자체는 지역주민에게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슬로건, 포스터, 영상 등 홍보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과 시도에서 공동 운영 중인 시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온·오프라인 교육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세계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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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한결핵협회·마이허브와 ‘폐건강 체크버스’ 캠페인 시작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27일 서울 코엑스 광장에서 ‘폐건강 체크버스’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AI) 기반의 흉부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 버스를 전국적으로 운영하여, 인지하지 못했던 폐 결절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및 메디컬 AI 솔루션사 마이허브(대표 양혁)와 협력해 전국적으로 ‘폐건강 체크버스’를 운영한다. 폐암은 2023년 기준 국내 전체 암 사망률 1위 암종이며, 암이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지 않은 병기에 발견 시 5년 상대생존율이 79.8%로 매우 높지만, 전이된 경우 생존율은 12.9%까지 급격히 떨어진다. 원격 전이 상태로 진단받은 환자가 40% 이상으로, 정기 검진의 중요성이 크다. 불확실한 폐결절 확인은 폐암 조기 진단에 필수적이다. 저선량 흉부 CT는 폐암 조기 발견과 사망률 감소에 효과적이며, AI가 탑재된 흉부 엑스레이는 일반 엑스레이보다 폐 결절 발견에 더욱 효과적이다. 국내 연구에서 AI 적용 그룹의 폐 결절 검출율이 비AI 그룹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한 흉부 엑스레이에서 발견되는 비정상 소견은 다양한 폐 및 심혈관 질환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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