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사무총장 서선원)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정기후원 핸즈온 캠페인 ‘내 친구 니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 친구 니버’ 캠페인은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 ‘따뜻해 마스크 캠페인’을 이어 세 번째 핸즈온 캠페인으로 바느질 초보자도 쉽게 참여 가능하다. 제작 후 소아암 어린이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으로 함께 발송하면 2시간의 자원봉사도 인정받을 수 있다.
병원과 집만을 오가며 외롭고 힘든 치료기간을 보내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특별한 인형을 만드는 ‘내 친구 니버’ 캠페인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kclf.org/campaign/niver)를 통해 2022년 12월 31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만들어진 인형은 검수를 거쳐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발병 전과는 180도 달라진 신체적, 환경적 일상을 마주하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주기 위해 탄생한 꼬마오리 니버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제작한 교육동화 속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