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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내 친구 니버’ 캠페인 진행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사무총장 서선원)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정기후원 핸즈온 캠페인 ‘내 친구 니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 친구 니버’ 캠페인은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 ‘따뜻해 마스크 캠페인’을 이어 세 번째 핸즈온 캠페인으로 바느질 초보자도 쉽게 참여 가능하다. 제작 후 소아암 어린이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으로 함께 발송하면 2시간의 자원봉사도 인정받을 수 있다.

 병원과 집만을 오가며 외롭고 힘든 치료기간을 보내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특별한 인형을 만드는 ‘내 친구 니버’ 캠페인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kclf.org/campaign/niver)를 통해 2022년 12월 31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만들어진 인형은 검수를 거쳐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발병 전과는 180도 달라진 신체적, 환경적 일상을 마주하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주기 위해 탄생한 꼬마오리 니버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제작한 교육동화 속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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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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