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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美뉴스위크 선정 국내 호흡기 5위-소아 12위

인하대병원이 미국 주간지 뉴스위크의 ‘2023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호흡기내과 분야 국내 5위, 소아청소년과 분야 국내 12위에 올랐다.


뉴스위크는 지난 7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전 세계 의료 종사자 4만 명을 상대로 11개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에 대한 온라인 설문을 실시했고, 의료 자문단의 검토를 거쳐 최근 최종 결과를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그 결과 인하대병원 호흡기내과는 세계 순위 40위에 선정되며 글로벌 및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 능력을 인정받았다. 상위 4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국내 의료기관 중 서울을 제외한 곳에 위치한 기관은 인하대병원이 유일하다.


호흡기내과는 폐암을 비롯해 폐, 기관 및 기관지, 흉막, 종격동 등에 발생하는 질환들을 진단하고 치료한다. 필요에 따라 흉부외과와 방사선종양학과 등 연관된 여러 과와 유기적으로 의논하며 최선의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세계 순위 125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인천지역 및 경기서북부권역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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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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