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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슬기로운 기증생활 응원 캠페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22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과 함께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한 ‘슬기로운 기증생활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숭고한 생명나눔 실천에 힘써준 의료진에게 커피트럭으로 감사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생명융합연구관 앞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 병원장과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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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대 정원 증원 결정, 위법성 명백” 관계자 고발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12일 이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과 관련해 전 대통령과 관계자들을 대검찰청에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의협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정책 추진 과정의 위법성이 확인된 만큼, 관련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2024년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절차적 위법성과 정책 결정 과정의 불투명성을 문제 삼아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의 일환으로 2025년 5월 28일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를 제출한 바 있다. 감사원은 지난 11월 27일 발표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 과정 감사 결과’에서 이전 정부가 논리적 정합성이 부족한 추계에 따라 증원 규모를 결정했고, 의사단체와의 협의 절차도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원 배정 과정에서 타당성과 형평성이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의협은 이러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전 대통령 및 정책 결정 관련자들이 직권남용, 직무유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등의 범죄 혐의를 받는다고 판단해 형사 고발에 나섰다. 의협은 “위법한 절차에 따른 위법한 정책 추진이라는 점에서 관련자들의 범죄사실이 강하게 의심된다”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