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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백종헌 국회의원,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치매학회 특별상 수상

“국민의 실제적인 우려와 걱정을 가장 잘 반영했다” 평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구)이 22일(화) 여의도 국민일보 컨벤션홀에서 열린 「쿠키뉴스 창간 18주년 및 쿠키건강TV개국 14주년 기념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22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과 ⎾치매학회 특별상⏌ 2관왕을 수상했다.

 ⎾2022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쿠키뉴스(대표 김지방)가 ▲민생현안 및 공공성 ▲대중의 알 권리 ▲국감 발언의 영향과 성과 ▲현장 취재 기자들의 의견 등을 기준으로 지난 국정감사 기간 국회 상임위 소속 여야 의원들의 감사 활동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였다.

백종헌 의원은 ▲감기약 대란에 직접 나서 한국 얀센과 지난해 최고수준 공급계획을 받아내거나 ▲백신 오접종 피해자 보상방안 마련 ▲국민연금 상반기 적자 76조원 관련 투자 다변화 필요성 언급 ▲복지 및 보육 사각지대 해소 ▲각종 평가 및 운영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의 다양한 활약을 보였다.

한편, ⎾대한치매학회 특별상⏌은 올해 치매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국내 치매 정책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국회의원에게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양동원)가 수여하는 공로상이다.

백종헌 의원은 지난 5월, ‘인지중재치료 건강보험 급여화 필요성’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주최하여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거나, 국정감사 당시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확대와 관리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치매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보여왔다.

백종헌 국회의원은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과 ⎾치매학회 특별상⏌2관왕을 달성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오늘을 원동력 삼아 앞으로 우리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더욱 왕성하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2022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30인, ⎾2022 입법 우수 국회의원⏌ 6인, ⎾치매학회 특별상⏌ 2인이 선정되어 상장과 상패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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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제약,리포좀 기술 개발 이어 특수제형 의약품 연구 개발 탄력 받나 주식회사 다산제약(대표이사 류형선)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 이사장 이명수)과 8월 27일 다산제약 아산공장에서 특수 제형 의약품의 공동연구 및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다산제약의 류형선 대표이사, 정인성 생산본부장, 김수진 제조기술실장, 류호준 개발본부장을 비롯해 KBIOHealth의 이명수 이사장, 김지훈 바이오공정개발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연구 인프라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첨단·특수제형 의약품 공동연구 및 타당성 평가 ▲공동개발 및 국내외 사업화 전략 수립 ▲기술이전 및 생산 인프라 활용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나노의약품, 장기지속형 주사제 등 특수 제형 의약품 분야와 더불어 다산제약의 DDS 고유 기술을 활용한 펩타이드 의약품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사업화를 적극 추진한다. 양사는 이러한 기술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첨단 의약품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상용화에 기여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류형선 대표이사는 “KBIOHealth와의 협력을 통해 다산제약의 연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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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국내 불면증 환자 수면제 사용 큰폭 증가..."부작용 모니터링 필요” 코로나19 팬데믹이 국내 불면증 환자의 수면제 사용을 크게 증가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서울의대 공동 연구팀은 전국 814만여 명의 불면증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팬데믹 기간 전체 연령대에서 수면제 처방량이 기존 예측치를 초과했으며, 여성과 70세 이상 고령층은 절대 처방량이 많고, 18~29세 젊은 성인층은 예측치 대비 증가폭이 가장 컸다고 밝혔다. 불면증상은 10명 중 3~5명이 생애 어느 시점에서든 겪을 만큼 흔한 증상이다. 특히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거나, 새벽에 일찍 깨는 증상이 반복되는 대표적인 수면 장애인 불면은 장기화될 경우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뿐 아니라 신체 질환 악화와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그동안 해외에서는 팬데믹 동안 수면제 사용이 증가했다는 연구들이 있었지만, 국내에서 팬데믹 이전 처방 추세를 기반으로 예측치와 실제 처방량을 비교한 대규모 분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와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신애선 교수 공동 연구팀(공동 제1저자: 서울시보라매병원 신지윤 교수, 서울의대 전소연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18세 이상 불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