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남성형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1mg)의 국내 출시 22주년을 기념해,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의료진 대상으로 탈모 치료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Men 먼저 프로페시아® 22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국내 출시 22주년을 맞은 프로페시아®는 최근 젊은 층의 탈모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남성형 탈모 환자의 더 나은 치료 환경 및 탈모 치료의 최신 동향을 논의하고자 ‘Men 먼저 프로페시아® 22주년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부산대학교 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첫 번째 세션으로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가 ‘프로페시아®의 History & Milestone’을 주제로 프로페시아®의 역사와 남성형 탈모의 특징을 설명하며 모량 증가에 대한 프로페시아® 대표 임상 연구와 탈모 치료 효과에 대해서 전달했다.
또한 프로페시아®와 제네릭의 승인 과정 등에서의 차이를 언급하여 오리지널 제제로서의 가치를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강동경희대학교 병원 피부과 유박린 교수가 ‘안드로겐성 탈모의 치료 가이드라인 및 최신 치료제의 동향과 프로페시아®의 효과 및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을 주제로 유럽, 아시아, 미국의 탈모 가이드라인 내용을 업데이트하며,프로페시아®의 장기 데이터, 및 장기간 복용에서의 약물 안전성 프로파일을 강조했다. 이어 마지막에는 국내에서 개발 중인 탈모치료제에 대한 최신 정보를 나누며 의료진들과 뜨거운 논의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