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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영장류 비임상시험 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키프라임리서치와 업무협약 체결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31일(화) 영장류 비임상시험을 포함한 비임상시험 및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31일 키프라임리서치 오송Campus에서 ㈜키프라임리서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 비임상시험 관련 전반적 협력 △ 인적 자원 교류 및 교육 △ 공동행사의 개최 △ 공동사업 홍보 등에 대한 사항에 대하여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신약 및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 사업화를 위한 필수과정인 동물실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설치류와 토끼, 개, 돼지 뿐만 아니라 2022년부터는 영장류를 활용한 연구까지 지원하고 있다.

키프라임리서치는 ㈜바이오톡스텍 자회사로 영장류 비임상 독성평가 등을 위해 설립된 전문 CRO로, 앞으로 영장류를 이용한 독성 및 효능평가, 영장류와 설치류 흡입독성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물실험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양 기관이 상호교류 및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의료제품을 개발하는 기업 등의 동물실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의료제품 개발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이사장은“동물실험 분야의 대표적인 기관과 기업이 상호협력 하여 의료제품의 제품화 촉진과 나아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 견인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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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소아외과 창설 50주년 기념 심포지엄..학문적 기반 구축 및 발전 선도 세브란스병원이 11일 연세대 의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소아외과 창설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세브란스병원이 소아외과 독립 진료를 시작한지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자리로, 그간의 성과와 역사를 돌아보고 소아외과가 앞으로 나아갈 미래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세브란스 소아외과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인경 소아외과장은 <세브란스 소아외과 50년의 발자취>를 주제로, 세브란스병원이 1975년 3월 24일 소아외과 첫 진료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이후 세브란스병원 소아외과 초대 과장과 대한소아외과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황의호 연세대 명예교수가 우리나라 소아외과 발전의 역사를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의호 명예교수는 소아외과의 역사를 돌아보며 후배들에게 “소아외과는 섬세함과 기술을 요구하는 가장 복합적 역량이 필요한 분야 중 하나”라며 “출산율 저하 등 당면한 사회문제 속에서도 소아외과 분야의 중요성과 책임을 인식하고 자부심을 갖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