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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4기 청년기자단 해단식

20명의 대학생 기자단, 9개월 간 약 135건 콘텐츠 게재
우수콘텐츠상 김서영.박예원.서은서, 우수팜블리상 남원정 수상



청년의 시각에서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를 돕고, 의약품과 산업의 가치를 알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4기 청년기자단(별칭 팜블리)’이 활동을 마무리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10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4기 청년기자단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4기 청년기자단은 총 20명이 활동했다. 일반기자단은 ▲이혜정(인천대 생명공학과) ▲유승현(서울대 제약학과) ▲이세영(덕성여대 약학과) ▲윤지현(중앙대 생명과학과) ▲김서영(세종대 바이오융합공학과) ▲민지연(인천대 나노바이오학과) ▲전예원(차의과대 AI보건의료학부) ▲이예원(인제대 제약공학과) ▲임서영(동덕여대 보건관리학과) ▲김현준(중앙대 약학과) 등 10명, 영상기자단은 ▲박지민(숙명여대 약학과) ▲심지운(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송운정(덕성여대 약학과) ▲박신영(숙명여대 약학과) ▲박예원(이화여대 약학과) ▲이소희(한국외대 스칸디나비아어과) ▲유지현(경희대 응용화학과) ▲서은서(이화여대 약학과) ▲오현숙(숙명여대 약학부) ▲남원정(한국외대 생명공학과) 등 10명이다.

이들은 지난 약 9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135건(일반기자단 90건, 영상기자단 45건)의 콘텐츠를 제작, 협회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에 각각 게재해왔다. 협회는 증가하는 영상 콘텐츠 수요를 감안해 영상 기자단을 기존 3기의 6명에서 4명 확충한 10명으로 확대운영했다.

청년기자단은 취업준비생을 비롯한 대중의 관점에서 산업의 궁금증과 시기별 이슈를 다루며 다양한 취재활동을 펼쳤다. 경기도 화성의 민간 주도 신약개발 클러스터를 찾았고, 채용박람회, 약의 날, 바이오코리아 등 산업계의 주요 행사들을 생동감 있게 전했다.

해단식에서는 우수콘텐츠와 우수팜블리에 대한 시상식이 각각 이뤄졌다. 우수콘텐츠 일반기자단 부문은 김서영씨가 수상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 채용박람회에 참여했던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제약 채용담당자들을 만나 방문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취업정보를 전달했다. 영상기자단 부문에선 동국대학교 제약바이오산업학과 서울·일산 캠퍼스 방문 인터뷰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을 소개한 박예원씨, 서은서씨팀이 수상했다. 청년기자단 투표로 우수한 활동을 전개한 청년기자를 꼽는 ‘우수팜블리상’에는 남원정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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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전원 공백 해소 협력 방안 논의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0월 17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 분당서울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네트워크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산모·신생아 안전분만 네트워크’를 주제로 열렸으며, 지역 간 의료 인프라 격차로 인한 진료·전원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권역 단위의 실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통계로 본 경기도 내 고위험산모신생아 진료 현황(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분당서울대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장) ▲고위험산모신생아 치료 인프라 확충과 미래(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영화 교수) ▲권역 고위험산모신생아 전원 네트워크 사업(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정다은 교수) ▲고위험산모신생아 모바일 전원 시스템 구축 사례(김용혁 에이식스티 대표이사)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토론 세션에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 보건건강국, 분당서울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권역과 지역 간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내 고위험 산모·신생아의 안전한 진료·전원 체계 시스템을 통합하고 효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