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경섭 인천세종병원 진료부원장(소화기내과)이 존경받는 병원인으로 선정됐다.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시상식에서 홍 부원장이 이 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와 병원신문, 종근당이 함께 제정한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병원계 발전과 병원 문화 및 시스템 개선에 공헌한 병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매년 CEO 부문 1명, 병원인 부문 5명을 각각 선정하고 있다.
홍 부원장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19 과정에서 감염병 환자 관리와 예방, 치료에 적극 대응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대한내과학회에서 활동하며 '안전한 약물 복용지침' 제정에 참여하는 등 국민 건강 향상과 안전에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