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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2023년도 상반기 임상교수 연수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4일 완주 몽펠리에에서 2023년도 상반기 임상교수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광대병원은 호남-서해안 시대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료진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 병원 발전의 미래전략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실시한 연수였다.

이번 연수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임상교수 및 주요 보직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원광대병원은 매년 상,하반기를 나눠 병원 미래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제안을 하는 임상교수 연수를 실시해 왔다.

이날 연수에서는 리파인 교육 컨설팅 이주연 대표의 환자 경험 평가에 대비한 교육에 이어 내분비대사내과 정진우 교수와 간담췌간이식외과 박찬 교수의 제안 발표와 병원장의 지난 1년에 대한 평가로 연수의 깊이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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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칼럼/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우려’보다 중요한 것은 ‘검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특별사법경찰(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는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서울시의사협회·서울시치과의협회·서울시한의사회 협회가 26일 공동성명서 발표했다. 이들 3개 단체를 비롯한 의료계는 특사경 도입을 “통제되지 않는 권력 확대”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정부는 사무장병원 근절과 보험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맞선다. 양측의 논리는 모두 나름의 설득력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필요한 것은 찬반의 격렬한 대립이 아니라, ‘도입 이후 무엇이 실제로 벌어지는지’를 냉정하게 검증할 수 있는 장치다. 우선 의료계가 제기하는 우려는 결코 가볍지 않다. 건강보험공단은 이미 요양급여 계약 당사자이자 강력한 행정조사 권한을 가진 기관이다. 여기에 수사권까지 더해질 경우, 조사와 수사, 비용 지급 권한이 한 기관에 집중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이는 분명 권한 집중에 따른 견제 약화, 이해충돌, 과잉 수사 가능성 등 제도적 리스크를 내포한다. 특히 최근 특사경에 대한 검찰 지휘 체계가 변화하면서 통제 장치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는 이러한 문제 제기가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반면, 정부가 강조하는 정책적 필요성 역시 무시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