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대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GIP GLP-1 수용체작용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가 28일 성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운자로의 국내 허가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5개의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다기관 3상인 SURPASS 연구를 통해 확인된 위약, 세마글루티드(1mg), 인슐린 데글루덱(100U/mL), 인슐린 글라진(100U/mL) 대비 마운자로(5, 10, 15mg) 단독요법 또는 병용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